공민정 장재호, 결혼 4개월 만에 득녀…"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1.07 18:2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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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민정 인스타그램 |
7일 공민정 소속사 판타지오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공민정의 출산 소식을 밝혔다.
이어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공민정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1에 따르면 공민정은 지난 2일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9월 동갑내기 배우 장재호와 결혼한 지 4개월 만이다.
앞서 공민정은 지난해 12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이하 '오지송')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임신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워킹맘 역할인 그는 "캐릭터 설정과 마찬가지로 지금 임신 중이다, 출산을 앞두고 있다. 캐릭터에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산모로 느끼는 대변할 수 있는 게 있어서 감사하게도 함께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공민정은 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에 출연 예정이다.
장재호는 지난해 연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진행요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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