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비 내느라 거지같이 살아" 이요원, 논현동 65억 고급빌라 거주 눈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4.16 08:5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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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요원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고환율로 인한 유학비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
배우 이요원이 예능에 출연해 딸 유학비를 언급하던 중 고환율로 인한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끈 가운데, 이요원의 고급 빌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요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방송에서 이요원은 딸이 미국 명문 미대인 RISD(Rhodes Island School of Design)에 재학 중이라며 "요즘 달러가 올라서 힘들다. 딸 용돈 요구에 난 없다고 했다. 아빠는 유학비 내느라 거지같이 살고 있다. 불쌍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RISD는 연간 학비만 5만5220달러(한화 약 7900만원)로 알려졌다. 기숙사 등을 합하면 연간 약 7만7280달러(한화 1억1000만원) 이상이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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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요원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고환율로 인한 유학비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
이요원의 집은 2019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분양가가 40억원에 육박했던 면적 145평(대지면적 480㎡) 크기의 논현동 고급빌라라고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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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방송에 공개된 이요원 거주 빌라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
이요원은 1997년 모델로 데뷔 후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3세 어린 나이에 6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이요원의 남편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로 유통업 관련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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