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어린이날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기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5.05 11:11  |  조회 2347
그룹 방탄소년단 진. 사진은  ‘구찌 2025 가을 겨울 패션쇼’ 참석을 위해 지난 2월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는 모습.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방탄소년단 진. 사진은 ‘구찌 2025 가을 겨울 패션쇼’ 참석을 위해 지난 2월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는 모습.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2·김석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후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진이 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며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진의 후원금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와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진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예능 가운데 리얼리티 서바이벌 콘텐츠가 아닌 버라이어티 콘텐츠 최초로 글로벌 차트에 진입해 화제가 됐다.

오는 16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를 발매하고 내달 28일 한국을 시작으로 총 18회에 달하는 첫 단독 팬 콘서트 월드투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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