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70억 압구정 새집 공개…푸릇푸릇한 뷰 "이사 잘했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5.06 22:2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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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으로 이사 간 새 집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새 영상이 게재됐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카메라를 들고 "다홍이 시점에서 보는 재이는 어떨까요"라며 반려묘 다홍이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딸 재이는 다홍이와 같이 놀고 싶어 하는 눈치였지만 다홍이는 자리를 피해 거실 베란다 창 쪽으로 가 바깥 풍경 구경에 푹 빠졌다.
김다예는 "첫째의 삶이란. 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이라며 사색에 잠긴 다홍이를 계속 카메라에 담았다. 다홍이는 푸릇푸릇한 나무가 우거진 바깥을 바라보며 자리를 떠날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다홍이는 밖을 구경하는 게 삶의 낙이다. 밖을 보는 걸 좋아하니 여기로 이사 오길 잘한 것 같다"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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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으로 이사 간 새 집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지난 2월 박수홍은 70억원 신고가를 경신한 압구정 아파트 주인이 됐다고 밝혀져 화제가 됐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 170㎡(50평)를 70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지분은 각각 50%씩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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