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또?…SM 주식 처분, 올해만 '억대 차익' 챙겼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2.12 09:01  |  조회 68716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주식을 매도해 다시 한번 높은 차익을 거뒀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강타는 이달 5~6일 보유한 주식 2200주(약 1억4267만원)를 장내 매도했다. 주당 매도가는 최저 8만1500원, 최고 8만2000원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비등기 이사로 재직 중인 강타는 지난 7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6000주를 확보한 바 있다. 당시 스톡옵션 행사가인 4만2640원 대비 수익률이 91.42%에 달한다. 강타는 이번 주식 매각으로 강타는 8576만원의 차익을 챙겼다.

에스엠 주가는 지난 4월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역대 최고가인 9만원을 찍은 후 주춤하다 다시 상승세를 타며 8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강타는 지난 9월 주식 2300주를 매도해 약 8133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당시 매도가는 7만6200~7만9500원으로, 수익률은 82.93%였다.

강타가 주식 매도로 올 한해 거둔 차익은 총 1억6709만여 원에 달한다.

이전에도 강타는 2018년 12월부터 2019년 6월 세 차례에 걸쳐 스톡옵션으로 매수한 주식을 매도해 큰 시세 차익을 올렸다.

당시 강타는 1주당 2만3251~3만5587원에 스톡옵션을 행사해 총 1만7000주를 사들였고, 4만4350~5만3500원에 매도했다. 강타는 5억1863만원에 매수한 주식을 8억1235만원에 매도해 6개월 만에 2억9372만원의 시세 차익을 챙겼다.

강타가 수중에 남겨둔 에스엠 주식은 150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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