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43평 한강뷰 집'엔 살림살이 가득…"20명이 짐 정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3.23 19:19  |  조회 5936
/사진=유튜브 채널 '정주리'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정주리' 영상

청약 당첨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코미디언 정주리가 집 정리에 나섰다.

정주리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본격적인 인테리어 시작! 새 가구 들이기+짐 정리 하는 날 (feat.정리 업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정주리는 다자녀 청약에 당첨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43평 한강뷰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새 집으로 이사한 정주리는 주문한 가구들이 미처 도착하지 않아 어수선한 가운데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했었다. 그러나 이날 정리업체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살림 정리를 시작했다.

이 영상에서 정주리는 "가구도 다 들어오고, 정리업체에서도 왔다"며 "지금 여기 열섯 명이 계시나, 오늘만 저를 위해 스무 명 넘는 분들이 왔다 가셨다"며 고마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정주리'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정주리' 영상

먼저 분리 수면을 하게 될 두 아들 도윤, 도원의 방이 소개됐다. 정주리는 "지금은 2층 침대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는 책장이 들어올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옷으로 가득 찬 옷방에 대해서는 "옷걸이를 새로 맞춰서 다시 정리할 예정"라고 전했으며, 널찍한 벽장은 수납 바구니를 활용해 외국 느낌의 팬트리로 꾸밀 것이라 알렸다.

이어 거실에는 화사한 크림색 소파와 8인용 식탁이 도착했고, 그 위에는 커다란 조명이 설치됐다. 주방도 깨끗히 정리됐다. 자주 쓰지 않는 그릇은 상부장에, 자주 쓰는 그릇은 하부장에 가지런히 놓인 채로 정돈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주리는 깨끗하게 정리된 랜선 집들이를 예고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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